셀프인테리어 포인트벽지 접착식 벽지 시트지
조이데코 매직픽스
안녕하세요, 요즘 셀프인테리어에 불붙은 조여사에요~
10년정도 된 우리 집 벽지 맘에 안들어서 얼마전에 작은방 하나는
페인트시공을 했었지요~
페인트 시공도 간단하고 어렵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접착식 벽지 시트지를 골라
안방 벽의 분위기를 한번 바꿔 봤어요~~~
요곤요곤 완전 완전 초간단
페인트보다 더 간단~~
시공전 우리집 안방 사진이랍니다.
벽지가 군데군데 뜯어지기도 했고
또 저기 여러가지 붙어있는 스티커는
인써리가 윤이만할때 붙여놓은 공주스티커들이에요...
부끄럽네요~
나름 실크벽지다보니 오염은 살짝 닦으면 되는 편리함이 있긴 했지만
이제 살짝 누런색을 띄고 있는 거 같아요
아이보리색이기도 했는데 이제 베이지필도 아닌것이 세월의 흔적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조이데코의
접착식 벽지 시트지는
뒷면이 완전 완전 예술...
모눈종이처럼 칸이 질러져 있어서
내가 사용할 길이만큼 편하게 자를 수 있게 되어져 있더라구요
1cm단위로 모눈자가 되어져 있으니까 정말 편리하죠?
필요한 사이즈 만큼 잘라서 윗면부터 스티커를 뜯어내면서 붙였어요
같이 동봉되어져 온 밀대를 한번씩 쓱싹쓱싹 해주면 기포도 전혀 생기지 않고
제대로 잘 붙더라구요
게다가 두께감도 적당히 있어서 넘 만족스러웠어요~
벽면의 일부분만 붙여본 모습이에요~
비포엔 애프터가 완전 확연히 차이가 나죠?
가을 느낌 물씬나는 단풍 모양의 고급스런 벽지 어때요?
다 붙였을 때의 모습이랍니다.
저기 끝에서 코드부분 칼로 오려내고 있는 인써리에요~
절대 사진은 찍지 말아달라고 해서...
자세한 컷을 많이 못짝었답니다.
말로 설명하자면
우선 길이를 재서 잘라줘야 겠지요?
저희집은 230cm라 모눈자대로 맞춰서 쓰윽 잘라주었어요...
윗부분에서 수평 맞추면서 수직으로도 맞추고
위부분부터 스티커 떼어내면서 살살 붙여주면 된답니다.
거의 기포같은게 생기지 않았는데요
한번씩 밀대로 쓱 밀어주면 좋아요!
인써리랑 저랑 둘이서 이거 붙이는 데 거짓말안하고 한 30분 정도에 끝난거 같아요~
침대 옆벽면이 너무너무 깔끔해지고
분위기 있어 진거 같지 않나요?
정말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벽지 시트지인거 같아요
옆에 사는 친구에게도 강추 했어요~
ㅎㅎㅎ
완전 좋아
